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의 개막을 열흘 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이 모터쇼에 각 자동차 회사들이 참여하여 신차와 콘셉트카 발표를 할 예정인데 한국의 쌍용자동차 역시 참가합니다.
쌍용자동차는 2017 제네바 모터쇼 코란도C 후속 콘셉트카 XAVL 공개 예정에 있습니다. 며칠 전 XAVL 컨셉카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 바 있는데 2015년 서울 모터쇼에서 보여주었던 콘셉트카인 XAV를 보완, 발전시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란도C 후속 콘셉트카 XAVL 렌더링 이미지
쌍용자동차는 프레임바디와 모노코크 바디 두개로 통합 운영될 예정입니다. 렉스턴과 코란도스포츠은 프레임 바디로, 코란도C와 티볼리는 모노코크 바디로 통일하여 비용절감을 노리는 것입니다. 바로 모노코크 바디로 나오는 것이 이번 컨셉카인 XAVL입니다. XAVL의 코드명은 C300으로 앞서 말씀드렸듯, 코란도C 후속입니다.
휠베이스 2775미리미터로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실내 공간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쌍용자동차 특유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숄더윙그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디자인이 매우 인상깊고 디자인 뿐만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한 여러가지 첨단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량이라고 하니 더욱 더 기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XAVL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평소 쌍용차에 대한 불만으로 꼽히는 실내 인터페이스 역시 많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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